< 먼저 읽기 앞서.. 스압이 있을 것입니다. 이점.. 양해바랍니다 ^^;; >
안녕하세요 :)
토단박 정규반 한 달 듣고 나머지는 대략 반 달 정도 들은 학생입니다.
누군가는 2달전의 저처럼 토익학원 알아보고, 누군가는 이미 이플랜어학원에서 목표점수를 위해 열심히 달리고 계시겠죠!
그런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
먼저 저는 학원 들어오기전 저번 1월 정도에 본 토익이 725점 이었습니다.
저 점수로는 만족이 안 되서 공부를 미루다가 마음을 다잡고 900이상을 목표로 학원을 이런저런 곳 알아보고 다녔습니다.
<토단박 이전 지난 학원 이력(?)을 말씀 드리자면 2년 전에 이플랜 근처에 있는 학원 1달 폭풍 뭐시기 토익 등록했다가 엉뚱한 전략만 잔뜩 배워서 700점대 받고 잠시 토익 접었습니다.>
그리고(굉장한 심사숙고 끝에) 9월에 토단박을 등록한 후, 1달 정도가량 수강한 후 혹시나 하여 일단 시험을 봤습니다.
토단박 수강생 분들께선 뼈저리게 겪어보셨겠지만 학원에서 매주 보는 강력한 모의고사..
그 모의고사에서 엄청난 좌절을 경험하고 실제 시험장에 가니까
시험이 아주 쉽게 느껴지더군요! LC도 훨씬 잘 들리고, RC도 훨씬 풀만하고 이로써 모의고사의 역할은 실력측정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실전을 대비한 연습이라는 게 증명되는 것 같았습니다 ^-^.. 당시 모의고사 700점대 초반이었는데 실전에서 850 나왔으니 말 안해도 알겠죠 난이도 차이를? 그러니 여러분 모두 모의고사로 인해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제가 너무 받았었거든요.. ㅎㅎ) 그리고.. 모의고사는 꼭 매 주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각을 유지하고 본인실력을 꾸준히 체크하기 위해서 입니다 ㅋㅋ 무튼 저는 목표가 900이상이기 때문에 이번에 25일 시험을 봤는데 확실히 문제 푸는데 있어서 실력이 늘었다는 건 체감합니다. 다만.. 오답이 생각보다 많아서 걱정이 되네요 ㅠㅠ(그래도 절대로 포기 안 할 거야..) 첫 달에 저는 스터디도 하고 정규수업도 단 한 번도 결석하지 않고, 무료특강 파트 5,6을 열심히 들었습니다(나머지는 시간상 들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그리고 이 모든 활동이 전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첫 달차라면 저는 무조건 스터디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만, 본인이 파트2,5,6은 거의 만점이거나 같이 모이면 공부보단 수다 떨고 싶은 욕망이 훨씬 강하시다면 안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가 강력하게 스터디를 권하는 이유는, 1) 학원 커리큘럼, 토익의 유형(무려 3파트 2,5,6)의 적응, 훈련을 위해. (이게 계속 하다보면 시간 조절 하는 능력도 생기게 되고 문제유형에 적응 하게 되어 오답률이 점점 줄어듭니다.) 2) 상부상조를 위해. 우선 서로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줄 수 있구요, 학원가서도 아는 사람이 생기니 학원생활이 좀 더 편해집니다. 그리고 정말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줄 수 있고 서로 배워가는 점이 진짜 많습니다. 예를 들어 파트 5를 10개씩 틀렸다면 공통으로 틀리는 것도 있겠지만 서로 다르게 틀리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 서로 질문/답 해봄으로써 배워가는 게 많다는 의미입니다 3) 앞으로의 방향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스터디를 하다보면 본인이 이제 어떻게 공부해야 효율적인지,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깨닫게 됩니다.
만일 스터디를 쭉 하다가 이제 파트7에 집중을 해야 겠다 라고 느끼셨다면, 2달차에는 스터디를 안 해도 일단 본인이 첫 달차에 5,6을 어느 정도 해놨고, 7을 해야겠다는 목표설정 자체가 뚜렷하기 때문에 초기에 시간낭비 없이 쭉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만약 아직도 5,6이 부족하시면 2달차에도 스터디 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특강은 정말 웬만하면 듣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5,6 밖에 못 들었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냉철하게 분석하시고 다른 특강도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자, 이제 메인인 정규수업! 일단 기본적으로 LC/RC 모든 선생님이 정말 친절하시고 열정적이십니다. 너무 열정적이셔서 제 시간 안에 수업을 끝내셨던 적이 없으실 정도로(나쁜 의미 아닙니다 ^^) 수업을 많이 해주시려고 하십니다. 수업시간 이외에도 질문하면 웃는 얼굴로 반기며(정말 welcome 그 자체의 얼굴로) 도와주십니다. 정말 저는 별 사소한 것부터 다 여쭤봤었는데 그때마다 친절하고 진지하게 답해주셨고, 그 덕분에 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누군가가 설명해주면 더 잘 기억나고 경력 많은 강사님들이기 때문에 정확하기도 하고 경험, 노하우를 배워가기도 합니다.) < LC 수업 >
저 같은 경우 듣기는 외국인이랑 casual하게 대화할 땐 어느 정도 들리는 편인데 토익처럼 특정분야(게다가 제가 자연과학계열이라 회사, 광고 쪽은.. 준문외한)으로 들어오게 되면 듣는 게 불편해지니까 턱턱 막히고 집중력도 한계가 왔었습니다. 특히 파트 3,4에서 저것들이 날 가지고 농락하나.... 하며 많이 처음엔 괴로워했었는데요. 토단박 수업을 통해 귀가 뻥~ 뚫리며 듣기가 편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토단박 LC수업의 장점은 첫 번째로, 지속적으로 실전 훈련을 시킨다는 점에 있습니다. 한 주는 쭉 part 1,3 또 다른 한주는 쭉 part 2,4을 진행합니다. 게다가 중간에 강사님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어딘지 캐치해서 보강수업(Paraphrasing, 국가 간의 발음 차이, has been VS is being etc..)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계속 1,3 / 2,4 이런 식으로 매일매일 듣다보면 처음에 비가 내리던 교재가 점점 맑은 날씨로 전환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하지만 이를 빨리 맛보기 위해 해야 할 정말 중요한 일이 있습니다. 복습입니다. 복습.. 무조건 셰도잉, 딕테이션, 오답노트 하셔야 합니다 ^^ 안 그러면 그냥 수업시간이든 모의고사든 똑같은 행동만 반복하게 됩니다. 의심가도 무조건 그냥 해보세요. 셰도잉과 딕테이션. 다만 집중해서 하셔야 합니다! 그냥 머엉~ 하면서 하시면 실력이 현저히 느리게 늡니다.(그렇다고 너무 반복적으로 들으려고 하지는 마시고 그냥 물 흐르듯이 들어주는 게 일단 중요합니다.) 두 번째로, 강사님이 계속적인 반복을 해주신다는 점입니다. 토익에서 정말 중요한 게 paraphrasing 이죠, 그 연관되는 단어들을 나올 때마다 계속 알려주십니다. 그게 한 번 하고 마는 게 아니라 정말 여러 번 합니다. 그래서 안 외울 수가 없게 되지요 ^-^*
Part 1에서는 part 1 스러운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의외로 그것 때문에 틀리는 게 많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 단어들과, 묘사표현을 끊임없이 반복 설명해주십니다. 열심히 듣다보면 나중엔 그냥 새로운 그림만 봐도 묘사할 수 있게 되는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건 훗날 토익스피킹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part 2는 의문사/평서문에 따른 답변 방법, 제 3의 답변의 예시 등을 계속 설명해주십니다. 이를 열심히 들으시면 분명히 자기가 왜 part 2에서 항상 구멍이 나는지 깨닫게 됩니다.
< RC 수업 >
저 같은 경우 솔직히 웬만한 문법은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으나 어휘부족(분야가 회사 쪽이라서 그런지...), 독해경험부족이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파트 5,6 같은 경우에도 10개 가량 틀렸던 것 같고, 파트 7은 항상 시간부족, 스스로만의 엉뚱한 추론에 시달렸습니다. 전 토단박 수업을 들으면서 가장 효과가 빠르게 왔던 부분이 파트 5,6 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강사님의 문제풀이 방식을 관찰하면서 파트 7의 숨겨진 공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토단박의 RC 수업의 장점은 첫 번째로, 알고는 있다고 여겼으나 뭔가 10%-20%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주는 문법 수업에 있습니다. 설명도 잘해주시는데 이 문법파트에선 어떤 식으로 주로 나오는지, 그땐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주십니다(토익 식으로). 게다가 외우기 쉬우라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만들어 내시는데 처음엔 피식 웃다가도 외우면 정말 유용합니다. 그리고 강사님 자체만의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이 있으십니다, 접속부사는 일단 제외한다, 문장과 문장이 나왔으니 접속사 역할을 하는 의문사는 살린다, 특정동사는 사람이 주어여야 하니까 제외한다. 이런 식으로 그 방법이 있는데. 그걸 따라 하다보면 문제 푸는 속도도 빨라지고 오답률도 현저히 줄어들게 됩니다. 두 번째로, 꾸준히 나가는 handout+쪽지시험입니다. handout을 통해 지속적으로 문제푸는 연습을 하게 되고, 수업시간에 질문을 통해 반복적인 복습을 하게 됩니다. 게다가 쪽지시험도 자주 치러서 외웠던 내용을 수업시간에 다시 복습하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본인도 모르게 머릿속에 들어가게 된다는 점이 아주 큰 장점입니다. 강사님에게서 그 한정된 시간에 정말 수많은 정보가 나오기 때문에 풀집중해서 들으면 정말 얻어 가는 게 많습니다. 거기에 복습까지 덧붙여 준다면 파트 5,6 성적향상은 시간문제입니다 ^-^ 파트 7도 가끔 나가시고 그 파트 7을 푸시는 방식이 직접 강사님이 그 자리에서 어느 부분으로 가서 어느 부분을 읽어야 하는지 그런 ‘문제 푸는 과정’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잘 듣고 나중에 혼자 풀 때 본인이 강사님이 빙의되었다고 생각하고 그 과정을 흉내내다 보면 아~ 그래서 이렇게 푸시는 구나하고 눈에 보일 때가 있습니다. 보통 파트 7 강의하면 본문 통째를 해석하려고 하시거나 미리 본인은 준비해온 그 단락만 보려고 하죠.. 그러나 토단박 RC쌤은 그런 면에 있어선 차별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수강생의 입장에선 더 편하고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모의고사와 1:1 상담 시스템 토단박에서는 매주 1회씩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월요일마다 강사님이 직접 1:1로 다 상담해 주십니다. really careful하죠. 이런 상담 시스템이 잘 되어있는 학원은 정말 드뭅니다. 저 같은 경우 처음에 700점 초반으로 시작하여 1달 조금 지나니 800점 중반으로 올랐습니다. 그게 무작정 매일 풀다보니 오른 게 아니라 강사님과 1:1 상담을 통해 파트마다의 문제점, 공부전략을 참고하여 열심히 공부한 결과 오른 겁니다. 시간 없다고 절대 대충 상담하시지 않고, 수강생 개개인마다의 점수를 기록해 놓고, 각자 자기에게 맞는 전략을 찾아 조언해 주십니다. 이 과정은 정말 본인이 어떻게 공부를 해나갈 것인가 방향을 잡는 게 가장 지대한 영향을 주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인강이나 일반 학원에서는 대중적인 방향을 메인으로 하기 때문에 정작 본인을 위한 코치가 없어서 결국 한계가 있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어찌 보면 이 시스템은 과외의 역할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푸는 모의고사는 상위 1%를 위한 문제집으로 정말 어렵다고 정평이 나있는 문제집입니다. 그래서 실전보다 체감난이도가 높고 성적도 더 저조하게 나오는 것이 어찌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멘탈을 지배당하시면 안 됩니다. 그 무시무시한 모의고사가 어려워도 그래봤자 인간이 만든 문제집이며, 하다보면 적응하게 되고 실력도 오릅니다. 다만 그게 걸리는 시간이 개인마다 다른 것 뿐 입니다. 그러니 절대로 좌절하고 포기하시면 안 됩니다. 더 악독해지고 그따위~ 하며 비웃어주세요 그리고 그 비웃음에 걸맞게 이를 지배하기 위해 모의고사 또한 틀린거 꼼꼼하게 보며 공부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플랜어학원(토단박)이 여태까지 다녔던 토익공부 수단 중 가장 만족스러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학원은 이미 준비가 되어있으니, 이 학원에서 제공해주는 모든 것과 잘 갖추어진 시스템을 최대한 이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은 건 여러분이 얼마나 성실하고 꾸준하게 잘 해내느냐에 달려있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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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말이 참 많았죠! 주저리주저리. 그 만큼 할 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부터는 제가 그래도 공부를 하면서 습득한(?) (그리고 실제로도 성적향상을 경험했던) 방법을 조금 공유할까 합니다. 안 보셔도 됩니다! ㅎㅎ 그냥 좋은 건 좀 나누고 싶은 마음에 써보는 거니까요! (이렇게 다소 주제 넘는 행동일 수 있지만..) ----------------------------------------------------------------------------------------------------------------- 우선 저는 모의토익(토단박에서 진행하는 거 말고)부터 정기 토익 역사를 전부 합쳐보면 토익을 300/400/500/600/700/800점대를 다 받아본 사람입니다. 원래 대학 들어갔을 때 영어를 잘 못하던 학생이었다는 거죠 ^^..;; 무튼 그래서 300점대 였을 때의 느낌, 500점대 였을 때의 느낌, 700 그리고, 800.. 전부 다 느껴봤기 때문에 더 와 닿는 게 많고 토익에 대한 남다른 감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튼 저는 교과과정으로 배워왔던 10년간의 영어를 대학생 시절 처음부터 전부 뜯어 고쳐 기초를 다시 잡았고 토단박에 왔을 땐 토익의 경우는 700점대까지 만들어서 왔습니다. 먼저 기본적으로 토익점수 향상을 위해선 영어 기초실력부터 다시 점검하고 다져놓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스킬을 전수해줘도 결국은 기초가 있는 학생이 그걸 받아서 적용할 수가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문법책 하나 사서(grammar in use 추천!) 진지하게 성인의 두뇌로 문법 지식을 구축해 놓으시면 많은 도움을 받으실 겁니다.
문법을 알아야 듣기도 들리고, 파트 5,6도 맞추고 7 독해도 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중요한 건 어휘입니다. 무조건 단어는 그냥 주구장창 보고, 외우고 까먹고 또 외우고를 반복하셔야 합니다. 단순 1개의 단어보다도 더더더욱 중요한건 덩어리로 외우는 것입니다. agreeably located, be in charge of, confidential document 이런 식으로! 그래야 5,6의 구멍이 어느 정도 메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paraphrasing 표현, 단어 사례를 외우면 더 좋겠지만 그게 안 되면 계속 눈 여겨 보세요. 솔직히 paraphrasing 된 거 보면 그렇게 어려운 단어가 아니라 그냥 우회적인 표현일 뿐입니다. 그래서 중요성을 잘 모르겠더군요.. 이미 안다고 생각하니까.. 근데 paraphrasing 된 단어를 단순히 아는 것보다 더 중요한건 그 paraphrasing 된 단어를 빨리 캐치하는 능력입니다. 몇 초 이상 걸리게 되면 시간이 현저히 느려지며 특히 듣기 파트 3,4에서는 1초 0.1초가 아쉽기 때문에 빨리 캐치해야합니다. 그래서 계속 보고 외우라는 것입니다. 제가 이 paraphrasing을 왜 자꾸 강사님들이 강조하는지 (몇 개 제외하곤 못 알아보는 것도 아닌데) 공부를 해보면서 깨달았습니다. 세 번째로 중요한 건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인데 여기서 주의점이 있다면 그냥 문제만 풀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는 겁니다. 그냥 문제만 풀며 어쩔 땐 파트 5,6 15개 틀리고 어떨 땐 9개 틀리고... 어떨 땐 12개 틀리고.. 이런 식으로 그저 운이 작용해서 틀린 개수가 다를 뿐 실질적으로는 거의 똑같은 행동을 하시면 안 됩니다. 정말 파트 5,6이 올랐다는 느낌은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풀었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하실 수 있을 때입니다. 왠지 feel이 와서 이거 찍었습니다. 얘는 넣으면 이상하니까요. 이런 식의 방법은 정말 몇 개 안되는 문제에서만 최후의 수단으로 하는 것입니다. 만일 그렇게 해서 운 좋게 맞췄다면 반드시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무튼 문제를 틀리면 왜 틀렸는지 치밀하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분석으로도 안 되는 문제가 분명 있습니다. ‘그냥 이렇게 표현해요, 써요’ 하는 문제들은 할 수 없습니다. 그때는 오픈마인드를 가지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 얘네 사고방식은 이렇구나~ 하고 ^^ 그 외에 문법은 분석하고 근거를 찾아야 다른 문제에서도 적용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오답노트를 만드셨으면 정말 귀찮으시겠지만 계속 보셔야 합니다. 오답노트는 내가 다시 보라고 만든 거지 틀렸기 때문에 스스로에게 벌을 주기 위해 쓰는 게 아닙니다. 일일이 문장을 다 쓸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알아보면 되니까 일부분만 따서 나만의 방식으로 필기해 놓으세요 ^-^ 네 번째로 토익은 분명 영어기는 하지만 그냥 한 과목이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시는 것입니다. 마치 대학가면 시험 보는 그 과목처럼 말이죠. 토익의 특징은 문제가 진화하고 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대부분은 그냥 정해진 범위에서 계속 반복적이라는 점입니다. 철저하게 반복하고 틀린부분은 빨리 분석해서 다시는 안 틀리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뭐.. 정말 무식하게 외우고 또 외우면 마치 대학교의 한 암기 과목을 공부하듯 성적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무식하게 외우는 방법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방법 중 하나이므로 저 같으면 차라리 무식하게 외울 두뇌로 영어 문법 기초를 다지거나 토익 어휘를 외울 것 같습니다 ^^;;) 아무튼 과목이구나 생각하라는 말은 왜 한 거냐 할 수 있으실 텐데 이건 사실 제가 공부하다가 거의 시험보기 얼마 전에 깨달으면서 제 자신에게 한 말입니다. 토익=영어실력이 나름 비례하는 건 사실이지만 절대로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영어를 잘한다고 여겨지는 사람도 토익점수가 낮을 수도 있는 것도, 반대로 토익 900넘는 사람이 반드시 영어를 잘한다는 보장또한 없습니다. 전 제가 토익 점수가 그다지 높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제가 영어를 잘 못한다, 아직 멀었다고 생각하고 자꾸 영어만 파고들려고 했었습니다. 그 과정이 후회되는 건 아니지만 토익을 조금 더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과목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고 접근했으면 더 시간이 덜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이거 말고도 토익파트별로 더 할 말이 많은데 너무 도를 넘어서는 것 같아서 자제해야 할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궁금하시면 개인적으로 쪽지(? 그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주시면 ‘수강생’의 입장으로써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긴 글 읽느라 정말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모두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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