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연컨대 제가 아는 수업 중 최고의 토익수업이었습니다.
7월부터 2개월 간 토단박을 수강했습니다.
첨엔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주변에도 알아보기도 하고, 직접 학원에 들러 상담을 받았는데, 강사님이 직접 해주셨어요.
첨엔 조금 거리를 두고 이것저것 깐깐하게 물어봤었어요.
진도는 다 나가는지, 수업에 빠지면 어떻게 보호받는지, 시험점수가 안나오면 어떻게 보상받는지, 할인행사가 있는지 등등...
그때 선생님은 조용히 문제집을 꺼내 제게 보이시면서 시력검사?를 하시더군요. 이 단어 아냐고.. 이 단어는 아냐고..
한 5단어를 묻더니, 그 다음에는 제가 아는 단어와 모르는 단어를 예측하시더군요.
제가 토익 500점 정도였는데 제가 공부할 때 버릇이나 시험볼 때 어떤 상황을 겪었는지를 말씀하시는데 전문가다!라는 생각이 팍 꽂혔습니다.
제가 들었던 반은 토단박 정규반으로, 제가 느낀 부분을 앞으로 토익을 공부하시는 분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또 죠셉선생님과 케이트쌤에게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단어>
매일 스터디안에서 스터디교재 단어를 암기했습니다. 단어-뜻으로만 되어 있지 않고, 시험에 잘 나오는 어구끼리 함께 암기하니 수업시간에 그리고 문제풀이할 때 많이 반복된다는 것을 훨씬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수강생들이 단어 공부를 할 수 밖에 없도록스터디 규칙이 정해져있어서 , 처음엔 넘 짜증나고 버거웠지만, 점점 문제 안에 모르는 단어가 주는 것이 체감되었어요.
<문법>
수업은 전체적인 문법 그림 그리기, 과거의 기출문제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문법을 이론과 문제풀이로 집중 공략하고, 응용문제나 예외적인 문제들을 푸는 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정말 몇 가지 되지 않는 공식으로 거의 모든 문제가 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정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스터디 그룹에서 1회 분씩 문제풀이와 해설과 단어시험 을 봤고, 집에 돌아와서 독해과제를 하였습니다. 이리 시키니 점수가 오르지 않을 수가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정말 지독한 토단박입니다. 학생들 심리를 뚫어보는덴 무서웠어요. 내가 문제풀 때 어떤 생각으로 어떤 방식으로 풀어서 오답을 골랐는지를 다 집어내시는데 완전 소름 돋았습니다.
<듣기>
듣기에도 스킬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파트별로 가장 많이 출제되는 표현들을 정리하고, 문제 풀이를 하면서 스킬이 적용되는 것을 보며 정말 신기하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습니다.
<PS> 죠셉선생님하구 케이트쌤 모두 정말 감사했구요. 8월에 본 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두두두두 800점!!!
앞 길이 보이지 않았었는데... 저도 하니까 된다는 걸 알았써요. ㅋ
학원 찾아가서 맛있는거 사드릴게요. 토단박 파이팅~! ^^
후기 늦게 써드려서 죄송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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