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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플랜어학원 대박토익 스토리라인강의
작성자 : 김경섭 작성일 : 2013년 4월 17일 수요일
삭제암호 : 조회수 : 6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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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 초만하더라도, 토익의 필요성은 인식하지 못했다.



공대생에겐 영어가 쓸 일이 없을 거라 믿었던 내 생각은 거대한 착각이었다. 더군다나 대학 생활동안 다른 친구들도 토익 공부에 열을 올리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단순히 이력서의 어학 성적란 대신에 다른 것으로 채우자라는 생각으로 자격증 공부와 인턴일 잡기에 주력했다.



수차례 입사지원을 했지만, 결과는 참패였다.



결국, 그간의 어리석은 생각으로 인해 상반기 공채를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쓸데없는 자신감은 곧 좌절감으로 바뀌었고, 나보다 토익을 제외한 다른 스펙이 떨어진다고 여겼던 주위 사람들이 공채에 합격할 때마다 지난 시간에 대한 후회가 가득했다.



지금에서 생각하면 “두 달만 토익공부를 했었더라면..."하고 후회한다.



물론 우리나라 대부분의 대기업 채용과정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토익” 때문에 취업 실패를 하고, “토익”으로 사람의 실력을 평가하는 문화는 분명 잘못된 것이다.



새로운 마음으로 결국 올해 초 토익공부를 혼자 시작했지만,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혼자서 하는 공부는 나 자신에게 너무나 관대했고, "하루정도는 쉬어도 되겠지그래~ 내일하면돼지~"라는 생각으로, 공부를 안하는 날이 허다했다.



이러다 안되겠다는 생각에 학원을 찾았다. 처음 다녔던 학원은 유명 H학원과 Y학원이었다.



늘 그랬듯이 유명한 브랜드에, 저명한 강사를 선택했지만, 후회했다.


내놓으라 하는 강사들은 이해도 되지 않는 스킬만에 열을 올렸다.



심지어 “보기에 pp 있으면 정답"이라고까지 말하는 강사도 있을 정도였다.


740점까지 오를 수 있었지만, 그 이후는 실망의 연속이었다.


정말 어떻게 성적이 그 상태로 더 이상 오르지 않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러다 우연히 이플랜어학원에서 남상헌/방시원 선생님의 대박토익 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단계별로 공부해야 하는 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선생님은 자기가 시키는 것만 100% 이행하라고 당부했다.


솔지히 처음엔 못미더웠다. 정말 못미더웠다. 지난 학원에서는 정말 많은 공식같은 것을 외워야했는데, 정말 외울거만 던져주니 못 믿었다.



하지만 내게 남은 시간은 많지 않았기에, 그저 따라갔다. 어차피 다른 학원에 가더라도, 지금까지와 다르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불신은 시험날까지도 계속되었다.



별다른 암호와 같은 공식을 배우지도 않았다. 그저 물흐르듯이 흘러가는 강의를 들었을 뿐이다. 그러나 신기하게 문제가 미친 듯이 풀리기 시작했다. 도대체 가르친 것도 없는데 왜???



정말 이유조차 모른 체 이번시험이 생각보다 잘 풀렸기에, 다음달도 수강했다.


7월 시험 성적이 나왔는데 성적이 270점이 올랐다.



혹시 대박달이라 운이 좋았겠지라고 생각했지만,,, 하지만, 8월 성적이 나온 후 나는 남쌤한테 두손두발을 다 들었다. 그리고 찾아가서 어떻게 이렇게 점수가 오를 수 있는지를 물었다. 아니 따졌다.



지금보면, 남선생님은 출제의원의 입장에서 문제 출제 방법을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수업 내용은 단지 시험 문제를 잘 푸는 것 이외에 논리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유형마다 스토리라인을 그려주셨던 것이 비밀이었다.



이제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기죽지 않고 풀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은 늘 남상헌 선생님과 방시원 선생님에게 고마워한다.


다만 처음부터 이학원 저학원 다니며 잃어버린 시간과 노력이 아까울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