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픽 수강후기입니다.
작년 12월 오픽이랑 토익 두 마리토끼를 다 잡아보려다 둘 다 이도 저도 안되서 1월달은 오픽 수업을 안 들었습니다.
그리고 2월부터 오픽수업을 다시 들었는데 기존의 스크립트를 만들었던 것을 다시 외우고 수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스크립트를 인터넷이나 이런 곳에서 검색해서 하기보다는 왠만하면 직접만들어 보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물론 약간의 도움은 받았습니다.)
이 수업의 장점은 수업 스타일이 딱딱하지 않고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사용하는 언어스타일을 여러가지 배울 수 있습니다.
오픽시험이 아무래도 미국에서 주관하고 채점하는 시스템이다 보니 미국식 영어를 써야 점수가 잘나옵니다. 뉴욕에서 공부하셨던 샘이라서 그런지 우리가 쓰는 한국식 혹은 어색한 문장들을 미국식 문장들로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월 한달간 샘과 함께 스크립트를 다시 수정하고 만들고 외우고 하다보니 첫 오픽 시험에서 IM2라는 제가 목표했던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 할 때는 스크립트를 직접 만들고 외우는 과정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샘이 지나가는 말로 이런 문제도 나올 수 있겠다 하는 것들은 힘들겠지만 놓치지 말고 스크립트로 만들어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실제로 이런 문제들이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만들어온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고개를 들고 술술 얘기해야 오픽시험장에서 그나마 덜 당황하는 거 같습니다. 실제 시험을 봐보니 외웠던 것도 기억이 안나 um... 이런 걸 굉장히 많이 썼습니다. 정말 입에 착 달라붙도록 마르고 닳도록 외워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문제에도 그 문장들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이상 두서없는 허접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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