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려고 토익을 봤는데... 허 걱. 예전 보다 100점이 떨어져있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 학원을 물색하다가 우리 같은 직장인에게 시간이 적절하게 맞는 이플랜에 등록하지 2주째.
2주라 하지만 수업은 아직 2회 ...
하지만, 첫 수업시 피러팍스 선생님의 자신감있는 말씀과 명강의에 자신감이 팍팍 생겼습니다.
사실... 영어는 공부방법이 아주 다양해서 목적별로 집중해야 하는데, 저희는 회사정책상 일단 점수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거든요...
일단 점수에 집중해서 해주시는 강의... 좋습니다. 먼저 점수부터 올리고 기타 회화실력은 쌓아갈려구요...
직장인 이라, 하루에 1시간 내기도 어렵지만 일단 선생님 믿고 한번 달려보겠습니다.
2회 수업을 받고 나서 rc 문제 풀이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뭐랄까 전쟁터에 나가는데 다른 사람에게 없는
특별한 무기가 생긴느낌... 그동안 왜이리 무지하게 공부했는지...
주말반은 3개월 또는 4개월 코스라고 하니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그럼... <대박 토익 네이버 카페 ID:FIVE IRON(j5757_kr)>
7~8월 중급반(오전 첫타임) 수강후.....
학교에서 모의토익 750점...그냥 중급반으로 등록...
실제토익경험이 없었어요...
9월이 첫 토익인데...870 나왔더군요...
시간배분이 중요하다고 하셔서...항상 시간 정해놓고 푸는 연습했는데 도움이 많이 된것 같네요...
10월 토익 900못넘으면 다시 수강할거에요~@@@@@@@@@@
<대박 토익 네이버 카페 ID:버섯영어(glay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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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토익 성적을 확인한 결과 RC 420 / LC 415 / Total 835점 나왔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후기를 작성해 볼게요^-^
먼저, 저는 5월,7월, 8월,9월 이렇게 4개월째 수강하고 있구요.
6월에도 초반 일주일정도 나오긴 했지만 그땐 학교 기말과 관련해서 정말 다니는 둥 마는 둥 했어요.
그러나 2주차 부터는 개인사정으로 전혀 수업을 듣지 못했습니다.
처음엔 학교 졸업점수때문에 토익을 시작,
전 수학, 과학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즐기며 공부하지만 중학교때부터 젤 못하던 과목이 국어, 영어였어여
그 정도로 어학쪽으로는 관심도 없고 능력도 없는 아이입니다.
대학교 전공은 수학, 대학원 전공은 회계학이에요. 경영학도 하고 싶었지만 책 많이 읽어야 한대서 안했습니다. 무조건 글씨 많은건 싫어요 ㅠㅠ
음.. 후기란걸 어떻게 써야할 지 모르겠지만 선생님 말씀대로 제가 공부했던 방법들을 조금 적어볼게요.
*RC
5월, 7월 두달동안 복습은 커녕 단어 한개도 외우질 않았어요.
현관에 들어서면 신발장 위에 학원 교재를 올려놓았다가 다음날 아침에 그대로 들고가곤 했습니다. 전 나이만 많지 개념이 없어요.선생님께는 말씀 못드렸지만 수개월의 시간이 지난 지금, 가장 후회되는 점이 있다면 그건 바로 스터디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처음부터 스터디에 합류하고 좀더 일찍 단어를 외웠더라면 아마 더 쉽게, 빠르게 점수를 낼 수 있었을 거 같아요.
8월에 접어들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 드디어 복습을 시작했습니다.복습이래봤자 별거 없구요. 정말 딱! 그날 풀었던 문제랑 핸드아웃에 있는 내용들.. 다시한번 독해해보고 모르는 단어를 모조리 연습장에 적었어요.
전 다른 누군가가 정리해놓은 단어장보다 제가 만든 단어장이 더 좋더라구요. 물론 제가 풀었던 문제에서 나온 단어들이라 더 기억도 잘 나는것 같고, 또 토익에 잘나오는 표현인 경우에는 단어뿐 아니라
문장도 함께 적어놓았어요.
단어장을 직접 만들려면 시간도 많이들고 귀찮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절대 이쁘게 적으려고 하지마시고 그냥 보기 편하게 만드시는게 가장 좋은거 같아요.
저도 말이 단어장이지 그냥 조금 작은 연습장에다 완전 큰 글씨로 쓱쓱 적었답니다.
(사실 전, 펜 가지러 가기 싫어서 컴퓨터용 싸인펜으로 적은 적도 많아요 ㅋㅋ)
음, 그리고 RC는 시험때 시간이 많이 모자르기 때문에 실제 시험에서 Part 7 지문을 한두개 정도 아예 놓쳐버리는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평소에라도 꼼꼼히 풀어봐야지.. 하는 마음에 매일 밤 자기전 책상도 아닌 침대 위에서 꾸준히 몇 지문씩 풀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전반적으로 잘 출제되는 내용이 어떤건지 조금은 감이 오고, 또 평소에 워낙 비몽사몽 풀다보니 시험장에서 맑은 정신에 시험보면 대충 읽어도 너무 쏙쏙 잘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중급반 너무 좋은거 같아요,
전 8월부터 중급반을 수강했는데, 매일 정해진 시간에 문제 푸는 훈련을 하다보니 중간에 모르는 문제는 과감히 찍고 넘어가는 대인배가 될 수 있었어요ㅋㅋ 그 전엔 모르는 문제 붙잡고 있느라 파트 세븐을 많이 찍었거든요.
그리고 선생님 말씀대로 어휘든 문법이든 주로 나오는 문제가 반복해서 나오기 때문에 한번 풀었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생각을 많이 해보시는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저처럼 그날 풀었던 내용들만 복습하시고 거기에 나온 단어들만 외우셔도 문법문제 아닌 어휘문제도 해석안하고 찍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짝꿍을 이뤄서 항상 동반출연하는 단어들이 있거든요.
답을 먼저 찍고 대충 해서을 해보면 불안함도 해소되고 시간도 많이 단축됩니다.
*LC
전 늘 LC가 문제였습니다.
300점 나오면 정말 잘 나온거였고 딱한번 시험장에서 다른 학생들 움직임을 눈치껏 따라해서 330점 맞은 적이 있어요.
그러나 지난번 시험엔 운도 억세게 없어서 1분단 맨 앞줄에 앉았고 그 날따라 지우개도 안 가지고 가서 아래아래층 고사장에 계신 선생님께 뛰어가 지우개를 빌리고 책상엔 조금의 틈도없이 2PM이 자기꺼라는 낙서가 빼곡하고 ㅠㅠ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주위를 살펴보니 저보다 더 공부 못해보이는 애들밖에 없고, 그래서 반포기 상태로 시험을 시작했죠.
물론 남들 답안지에 너무 의존하면 안되지만 이제 졸업반인 저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어요.
가끔보면 RC수업만 듣고 집에 가버리는 학생들이 있는데 정말 말리고 싶어요. 7월달까지 제가 딱 그랬거든요. 어차피 학원에 있어도 잘 모르겠고 집에가서 혼자해야지.. 다짐하며 집에오지만
집에 저를 반기는 TV와 컴퓨터와 냉장고가 있는한 저의 다짐이 지켜지는건 절대 불가능해요.
선생님께서도 말씀하시지만 LC는 정~~말 규칙적으로 공부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규칙적인 공부가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듣게 해 주는건 아니지만
어떤유형의 문제가 나오는지 대략 어떤 내용으로 흘러가는지는 반드시 잡히거든요. 그래서 나중에는 정확히 듣지 못해도 요령껏 올바른 정답을 찍을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그리고 문제를 푼 다음에는 꼭 스크립트를 해석해보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렇게 많은 문제들을 풀다보면 시험장에서 100퍼센트 듣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는 정답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되는거 같아요.
특히 평소에 선생님께서 정리해주시는 Part 3.4 상황별 정리는 반드시 따로 연습장에 정리해 두시고 시험 전에 보심 좋아요.
문제와 보기만 보고도 대충 어떤 내용이 나올지 파악이 되기 때문에 마음으로 미리 준비하고 들을 수 있습니다.
오늘도 LC 샘께서 파트별 정리된 내용이 필요한 사람은 받아가라고 말씀 하시던데 꼭 챙겨서 받아보시길 권해요.학원 오며가는 하시는 동안 가볍게만 읽으셔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음.. 더 이상은 뭘 더 적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햇수로 9년이나 만난 남자친구가 토익점수를 들먹이며 절 무시할때면 진심으로 총이라도 쏘고 싶었는데
전 이제 남자친구 앞에서 당당할 수 있어요.